저도 약대에 다니는 친구의 소개로 생동성 실험에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편안한 고수익 아르바이트라는 생각이 지금도 변화가 없기 때문에,
최근의 '대학교 등록금이 올라서 피가지 팦아야 한다.'라는 기사는 맘에 들지 않습니다.
(실험 중에 공부하던 사람도 있는 모양이지만 전 건X소드를 봤었습니다...)
동물실험까지 마친 카피약이 인정받기 위해서는 임상실험도 필요합니다.
시간과 건강을 가졌지만, 돈이 부족한 사람들과 제약회사의 목적이 맞아서 이루어진 계약입니다.
과외하기 싫어서, 공사장에서 3일 일하기 싫어서 심사숙고한 끝에 몸을 담보로 선택한 저의 의지와 이성을 생활이 궁해서라는 이유로 무시당하는 기분입니다.
등록금이 오른 것도 문제이긴 하지만, 대학교를 선택한 것도 그들이고, 생동성이라는 아르바이트를 선택한 것도 그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