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계절학기가 끝난 고로, 지난주 금요일에는 자전거를 타고 포천을 가볼까 하다가
그냥 동네만 돌았습니다. 모르는 골목으로 다니는 것도 제법 재미있더군요.
예전에 가본 적 있던 수락산 공원(?)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약간 놀랐습니다.
월요일
오늘은 한강까지 GoGo!
4년 전 쯤에는 멋도 모르고 자동차 전용 도로를 타고 갔었습니다.
위험했지요. 오토바이도 다니지 말라는 길이니.
아무튼 오늘은 멀쩡하게 중랑천 자전거 전용도로로 휘잉
심심합니다. 하늘도 찌부둥.
뭔가 알 수 없는 느낌에 몸부림 치며
mp3플레이어를 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에니메이션 주제가를 얼버무리기라도 할 때야 힘이 나더군요.
1시간 30분 정도만에 한강에 도착.
한번 한강 숲인가 뚝섬공원인가를 가보려고 주위를 뱅뱅 돌았습니다.
들어가서 둘러보려다 친구가 온다는 소리에 그냥 벤치에 앉아서 엠마7권만 읽고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언제나 돌아가는 길이 힘들지요.
우유라도 빨면서 돌아가야지~라고 마음먹고 슈퍼를 찾아갔더니.. 우유가 안보이는 군요.
묻기도 귀찮아서 막걸리와 비타500을 샀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좀 즐겁더군요.
# by 진야의방문자 | 2006/07/25 00:31 |
08_방랑과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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