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한국의 무속

 
 
 한국의 무속
한국의 무속
저자김태곤
출판대원사
분류인문
 
 
ddowan(ddowan)
한국의 무속
김태곤
4점[서브컬쳐에 관한 잡기장] 책장에 담았습니다.
91년에 1쇄가 나와서 06년 7쇄가 나오는 등 꽤나 장수한 책이다.
'일반론적인' 무속에 대한 자료는 네이버에서 잠깐만 검색해봐도 충분히 나온다. 하지만 책이란 물건에는 더 장기적인 의도와 구성이 있기에 더 집중하여 읽을 수 있었던것 같다.

책 내용 중 흥미로웠던 부분은 무속 그 자체가 아니고 좀 더 원론적인 원시종교에 대한 내용이었다.
[무속의 원본 사고 - 무속의 내세관(85P)]
'영혼불멸을 믿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래서 원시인은 인간의 한정된 생에 대한 고민을 일찍이 해소시켜 죽음이라는 종말적 공포와 불안으로부터 해방시켜 왔던 것이라 생각된다.'
[무속의 종교적 기능 (118p]
'일찍이 잦았던 전화와 관권 밑에서 시달리며 춥고 배고픈 생활을 통해 단련된 서민들에게 고등종교가 강조하는 정신적 윤리성이나 내세적 구원의 의식이 자리잡을 겨를이 없었던 것이다.'

많은 사진들도 마음에 든다. 이 사진들에 나오는 사람들은 내가 이전에 생각하던 사기꾼의 모습이 아니었다. 1900년 초의 흑백사진 속에서 나는 우리의 할머니들을 봐버렸다. 원글 보기
ddowan 2011-12-22 12:45:47
 문화생활의 길잡이 Banni

by 진야의방문자 | 2011/12/22 12:45 | 트랙백 | 덧글(1)

리뷰 - 지식을 경영하는 전략적 책읽기

 
 
 지식을 경영하는 전략적 책읽기
지식을 경영하는 전략적 책읽기
저자스티브 레빈
출판밀리언하우스
분류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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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을 경영하는 전략적 책읽기
스티브 레빈
4점[책에 대한 책] 책장에 담았습니다.
The little guide to your well-reed life

제목만 보면 독서와 관련된 자기계발서적 같지만, 실상은 에세이라고 불러도 될만한 가벼운 조언들의 모듬이다. 저자는 Steve Leven이란 사람으로 자신의 이름을 딴 levenger라는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예전에는 levenger라는 독서관련 문구용품점을 운영했다고 한다.). 기존에 읽었던 독서와 관련된 에세이(활자중독자라던가 출판업계에 닳고닳은 여사님이라던가)와는 달리 책사냥이나 독서모임같은 보다 (독서가들에게는)일상적인 것들에 대한 글이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언급한 이전 시대의 독서지팀들이 나온 페이지를 접어서 표시해 두었다.
[책을 사랑하는 사람, 제임스 볼드윈], [책읽기, 홀브룩 잭슨]. 독서의 방법과 이유, 해럴드 블룸], [빠르게 제대로 책 읽는 법, 노만 루이스], [읽고싶은 욕망: 그때 그때 기분에 따른 추천도서, 낸시 펄], [좋은 독서: 참된 독자를 돕는 안내서], [위대한 책, 데이비드 덴비], [사고의 기술, 에르네스트 뎅네],[ 속독의 기술, 월터 피트킨], [독서의 기술, 모티머 애들러], [아무도 읽지 않는 책, 오언 깅그리치], [무엇을 읽을까, 미키 펄만], [독서토론회 책], [독서모임 핸드북, 레이첼 제이콥슨], [독서모임을 위한 뉴욕 공립 도서관 가이드, 로렌느 잘], The Greate Book Foundation, [1년간의 즐거운 독서, 번하드 배런슨], [책, 바버라 투흐먼], wellreadlife@levenger.com

"재미없는 책을 읽느라 애쓰지 마라. 세상에는 좋은 책이 너무나 많으니, 즐겁지 않은 책을 읽느라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은 어리석다."
"피터와 나는 30년이 넘게 서로 편안하게 책을 읽으며 보냈어요. 우리는 이 시간을 '따로 또 같이'라고 부른답니다." 원글 보기
ddowan 2011-11-24 01:03:00
 문화생활의 길잡이 Banni

by 진야의방문자 | 2011/11/24 01:02 | 트랙백 | 덧글(0)

리뷰 - 자기계발 대사전

 
 
 자기계발 대사전
자기계발 대사전
저자자기경영연구소
출판북씽크
분류자기계발
 
 
ddowan(ddowan)
자기계발 대사전
자기경영연구소
3점[서브컬쳐에 관한 잡기장] 책장에 담았습니다.
(읽지않은 책에 대하여 이야기하기)
반값이기에 주문했는데 1400쪽이나되어 압박스럽다.

마인드맵이나 심리학같은 실용기술서일거라 생각했는데,
`~하는 10가지 비결`류의 격언모음집이다.

출처가 유명 격언 뿐만 아니라 지식in이나 사이트까지 있다.
저작권은 받았을까?
출판사와 저자가 의심스럽다.

인터넷리뷰 평가는 나쁘지 않다.
정리는 그럭저럭인듯하고 필요하면 구절을 근거로 검색하면 될 듯하다. 원글 보기
ddowan 2011-11-01 18:03:37
 문화생활의 길잡이 Banni

by 진야의방문자 | 2011/11/01 18:03 | 트랙백 | 덧글(0)

리뷰 - 회사가 붙잡는 신입사원 되기

 
 
 회사가 붙잡는 신입사원 되기
회사가 붙잡는 신입사원 되기
저자홍석환
출판미래의물결
분류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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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붙잡는 신입사원 되기
홍석환
3점[서브컬쳐에 관한 잡기장] 책장에 담았습니다.
이 책에서 나오는 것들은 굳이 신입사원 만의 문제가 아니다. 기존사원이라 하더라도 직장생활을 잘 하려면 수행되어야 하는 일들이다.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스스로를 신입사원이 아닌 스스로를 담당자로 생각하라는 것이다.
다양한 사례들을 중에는 기존사원이 해도 큰 성과로 인정받을 만한 것들 뿐이어서 너무 레벨이 높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몇몇 실패사례에는 답도 없다. 한 번에 몽땅 읽을라니 문단 구성들도 거슬려서 읽기 힘들었지만, 저자가 전하려던 것과 내가 이책에서 얻으려던 것을 생각하면 그리 읽어선 안된다. 신입사원이니까 할 수 있는 일도 분명 눈에 띄인다. 그래도 메모와 커피한잔 남기기는 나이든 남자 신입사원에게는 좀 버겁다. 원글 보기
ddowan 2011-06-28 08:00:35
 문화생활의 길잡이 Banni

by 진야의방문자 | 2011/06/28 08:00 | 트랙백 | 덧글(0)

리뷰 - 교양있는 엔지니어 (양장)

 
 
 교양있는 엔지니어 (양장)
교양있는 엔지니어 (양장)
저자새뮤얼 C. 플러먼
출판생각의나무
분류자연과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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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있는 엔지니어 (양장)
새뮤얼 C. 플러먼
5점[서브컬쳐에 관한 잡기장] 책장에 담았습니다.
예전의 명성있는 엔지니어는 순수한 공학 이상의 능력및 소양을 가지고 있었다. 전문성의 심화로 인해 시야가 좁아지는 현대의 엔지니어가 단순한 전문가 이상이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관심-교양을 통합해야 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저자는 공과 대학을 졸업하여 2차대전 복무 후 인문학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엔지니어와 윤리 등 공학의 범위를 벗어난 강연과 저술로 이름이 높다. 미국 엔지니어 협회와 공과대학의 성립배경이나 여성 엔지니어 등 엔지니어와 관련된 여러가지 이야기를 편안한 말투로 들려주고 있다. 3+2년의 공과대학 제안으로 마무리되는 이 글에서도 엔지니어에 대한 그의 자긍심과 사랑이 느껴진다.
이 글을 읽은 후에 bricoleur라는 단어를 접하게 되었다. 학문적 지식이 아닌 경험에서 이루어진 응용력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전문가로, 문명시대 이전의 종합 기술자 개념이라 한다. 현대의 엔지니어에겐 지식과 응용력이 모두 필요할 것이다 . 알아야 하는게 요구되는게 점점 늘어나고 있다. 원글 보기
ddowan 2011-06-28 07:23:14
 문화생활의 길잡이 Banni

by 진야의방문자 | 2011/06/28 07:23 | 트랙백 | 덧글(0)

리뷰 - 섹스 다이어트

 
 
 섹스 다이어트
섹스 다이어트
저자김종인
출판태일소담
분류건강/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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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다이어트
김종인
3점[서브컬쳐에 관한 잡기장] 책장에 담았습니다.
제목에 동했는가?! 스포츠 과학 교본의 탈을 쓰고 있다. 전반부는 계기와 이론, 동작 등이 나와있는건 좋은데 무었보다도 일러스트가 적다. 스트레칭을 문자로만 써놓았는데 이젠 이미지 구성이 잘 안된다. 몇 안되는 사례는 앞의 내용의 반복이지만 괜찮았다. 후반부는 다른 책에도 흔히 나오는 잘못된 상식 등이 나오는데 책 내용의 전문성을 떨어뜨린다. 이책의 포인트인 다양한 체위 변화의 필요성을 독려해 주는 것 에 별 하나를 더해서 세개 주겠다. 원글 보기
ddowan 2011-05-28 16:31:09
 문화생활의 길잡이 Banni

by 진야의방문자 | 2011/05/28 16:31 | 트랙백 | 덧글(0)

리뷰 - 나는 상식이 불편하다 - 어느 국어선생의쓸모 없는 책읽기

 
 
 나는 상식이 불편하다 - 어느 국어선생의쓸모 없는 책읽기
나는 상식이 불편하다 - 어느 국어선생의쓸모 없는 책읽기
저자김보일
출판소나무
분류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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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상식이 불편하다 - 어느 국어선생의쓸모 없는 책읽기
김보일
4점[삶의 발견] 책장에 담았습니다.
이 책이 말하는 불편한 상식은 사회의 통념들이다. 책을 읽게 되면서 알게 된 깨달음이 삶을 불편하게 만든다. 그런 것이 불편한 진실이란 것일까? 망구엘의 독서일기나 알랭의 여행의 기술에 비하면 사회적이지만 세속적이다. 그 만큼 살 냄세가 나는 것 같다. 뒤에 붙어있는 인용서적 중에 재미있어 보이는 책이 몇 권있었다. 언젠가 다시 이글을 읽게 된다면 들춰보지 않을까 싶다. 원글 보기
ddowan 2011-05-13 20:29:25
 문화생활의 길잡이 Banni

by 진야의방문자 | 2011/05/13 20:29 | 트랙백 | 덧글(0)

리뷰 - 유쾌한 에피큐리언들의 즐거운 우행

 
 
 유쾌한 에피큐리언들의 즐거운 우행
유쾌한 에피큐리언들의 즐거운 우행
저자이나미 리츠코
출판가람기획
분류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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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에피큐리언들의 즐거운 우행
이나미 리츠코
3점[서브컬쳐에 관한 잡기장] 책장에 담았습니다.
중국의 기인들에 대한 저자의 글 모음집. 시대와 왕조를 중심으로 주객, 괴담저자, 정원의 달인 등으로 내용을 묶었다. 각각의 장이 독립적이기에 같은 인물이 다른 장에서 나오기도 한다. 야사의 느낌이려나... 모 문화인류학자가 상위 계층의 문화는 후대에 대중적이 된다고 했는데 여기 나온 이들의 기행은 감당이 안되는게 많다. 현대에는 별 쓸모가 없어보인다. 원글 보기
ddowan 2011-04-17 13:46:29
 문화생활의 길잡이 Banni

by 진야의방문자 | 2011/04/17 13:46 | 트랙백 | 덧글(0)

리뷰 - 그녀들은 왜 점집에 갔을까?

 
 
 그녀들은 왜 점집에 갔을까?
그녀들은 왜 점집에 갔을까?
저자이정은
출판리브리언
분류비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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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은 왜 점집에 갔을까?
이정은
3점[서브컬쳐에 관한 잡기장] 책장에 담았습니다.
기차역에서 무심코 집은 책으로 20대를 점집과 함께한 아가씨의 후기. 점집과 철학관을 아직 안가본 나에겐 말 그대로 외국같은 느낌. 현대 무속을 소비자의 입장에서 바라 본 보기 드문 자료이다. 학술적이지 않은 편안한 문체라 술술 읽힌다. 원글 보기
ddowan 2011-04-17 13:39:08
 문화생활의 길잡이 Banni

by 진야의방문자 | 2011/04/17 13:39 | 트랙백 | 덧글(0)

리뷰 - 배고픔의 자서전

 
 
 배고픔의 자서전
배고픔의 자서전
저자아멜리 노통브
출판열린책들
분류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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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의 자서전
아멜리 노통브
4점[삶의 발견] 책장에 담았습니다.
초월적 배고픔. 갈수증. 신성의 상실. 나의 왕국. 이동. 무절재. 기억의 재구성
그녀의 어린 시절은 내가 기억하는 나의 어린시절보다 훨씬 빛나고 생생하다.
정말로 그 조막만한 시절에 그런걸 느끼고 살았을까? 아마도 그 시절의 그녀는 이처럼 표현하지 못했으리라. 나도 나의 왕국의 기억을 재구성해 색을 칠해봐야겠다. 입사동기의 추천으로 읽게되었다. 원글 보기
ddowan 2011-04-14 09:25:34
 문화생활의 길잡이 Banni

by 진야의방문자 | 2011/04/14 09:25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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